강사료와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지원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내달 7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하고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과반수가 마포구민이어야 한다.
신청 자격 적격 여부와 계획의 타당성, 실효성, 실행 체계의 적절성,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마포구는 총 14개 동아리를 모집해 학습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보조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부 등을 작성해 내달 5~7일 오후 6시까지 보탬e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포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평생학습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도모하고 사회 통합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행복한 구민의 일상을 위해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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