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환경 등 4개 분야
관악구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하고 개선과제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전체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관악구청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 관악구는 오는 1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사업 모니터링과 개선 과제 발굴 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을 통해 균형있는 지역 발전과 여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 소재 단체·기관·기업에서 근무하는 자로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송부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촉식은 25일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구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이며, 구민참여단은 관악구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정에 관심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