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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생·교직원 3000명 참여 불교 행사

  • 사회 | 2024-09-25 17:14

동국대, '2024 영캠프' 개최

동국대학교는 전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영캠프(Young Camp)'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는 전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영캠프(Young Camp)'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동국대학교는 전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영캠프(Young Camp)'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영캠프는 올해 출범한 동국대 불교학생연합의 학생기획위원단이 주도한 행사로 불교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청년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영캠프에는 동국대 재학생 2500명과 학교법인 임원 및 교직원 500명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했다.

동국대 재학생들은 학교법인 이사장 돈관스님으로부터 단체로 수계를 받았다. 수계는 부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돈관스님은 "수계라는 것은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역할을 다하겠다는 부처님과의 약속"이라며 "부처님의 계는 남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지키며 가르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 '뉴진스님'의 공연과 가수 트리플S, 케이윌, 다이나믹듀오의 무대도 이어졌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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