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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정체 시작... 오후 1시 절정 이를 듯

  • 사회 | 2024-09-15 08:32

'귀성 방향 오전 5시부터 정체 시작 오후 1시 절정'
'부산(6시간 40분), 대구(5시간 40분), 광주(5시간 20분) 예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장윤석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추석 연휴의 둘째날이자 추석을 이틀 앞둔 15일 귀성객들의 이동이 본격화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는 새벽 5시부터 동탄분기점부터 안성분기점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비봉부터 화성휴게소 부근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596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52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2만대 가량으로 예상했다.

이날 귀성 방향의 혼잡이 극심한 가운데, 귀성 방향은 오전 5시~6시쯤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 절정에 이르다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10시~11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렀다가 오후 8시~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40분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대구는 5시간 40분, 광주 5시간 20분, 대전 3시간 50분, 강릉 4시간 10분 등으로 예상된다.

각 도시에서 서울로 소요되는 시간은 부산 5시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오전 7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안성분기점 부근 12㎞ 구간과 천안~옥산 부근 33㎞ 구간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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