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양천구 방심위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직원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심위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양천구 방심위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해 12월 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1월에도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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