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4일, 10~11일 자치구별 분산 판매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362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362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시는 내달 3~4일, 10~11일에 자치구별로 3629억원어치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원활한 구매를 위해 자치구별로 판매시간을 구분했다. 판매물량은 3~4일 2000억원, 10~11일 1629억원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자치구 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다.
편리한 구매를 위해서는 미리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하고 결제정보를 등록해두면 좋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지속되는 장바구니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y@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