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방문…헌화 뒤 추모 글 남겨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계광장에 마련한 채상병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오 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장광에 설치된 시민분향소에서 헌화 뒤 묵념하고 있다. /서울시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계광장에 마련한 채상병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쯤 청계광장에서 운영 중인 고 채수근 상병 1주기 분향소를 찾았다.
그는 헌화를 한 뒤 채상병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오 시장은 해병대 예비역연대가 광화문광장에 분향소 설치를 요청하자 적절한 부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정원철 예비역연대 회장 등을 만나 논의를 거쳐 설치 기간과 장소를 확정했다.
분향소는 조형물 스프링 소라탑 앞에 2동을 설치했다. 17일부터 1주기인 이날까지 운영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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