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해인 기자] 수도권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전동차 운행이 순차적으로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는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경의선 문산~임진강역을 제외한 모든 노선 구간의 열차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의선 문산~임진강역 구간은 19일 첫차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며 경원선·경춘선·경의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은 지침상 시간당 65㎜ 이상의 비가 내리면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운행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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