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을 앞두고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배터리 화재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더팩트 DB
[더팩트 | 김해인 기자] 1일 출근길을 앞두고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배터리 화재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대치역 구간 하행선 특수차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금행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5시 41분쯤 조치가 완료됐다.
다만 대치역에서 발생한 연기를 진압하기 위해 5시 52분부터 대치역만 무정차 통과했다. 이후 6시 1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영업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연기를 제거했으니 사고원인을 조사해야 한다. 확인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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