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18일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허그(hug)회'에서 기습 뽀뽀를 당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8일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팬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진은 지난 13일 1000여명의 팬과 포옹하는 '허그회' 자리에서 한 팬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당했다. 이후 국민신문고에는 이 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민원이 올라왔다. 경찰은 지난 14일 해당 민원 사건을 접수했다.
경찰은 "민원에서 혐의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기재했다"며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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