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재조사 과정 조사
'채 상병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채 상병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채 상병 사건 재조사에 참여한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2일 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자 기록을 회수하고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했다. 재수사를 벌인 조사본부는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제외한 대대장 2명만 경찰에 이첩했다.
A 씨는 이같은 조사본부의 재조사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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