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반려견 전문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을 실시했다.
성북구는 22일 북악산 근린공원에서 1차 반려견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2차 교육은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맞춤형 교정 방안을 제시한다. 반려견과 산책 시 올바르게 목줄 잡는 방법, 눈맞춤 교육 등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개의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구는 상반기 교육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교육도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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