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는 24일 열린다.2024.05.21./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는 24일 열린다.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인 도피 교사 혐의를 받는 김 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는 각각 오전 11시30분, 오전 11시45분 영장심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김 씨가 23∼24일 진행하려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드 프리마돈나' 공연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 씨 측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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