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배현진 국민의힘 피습 사건을 수사했던 전 강남서 형사과장 A 총경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 간부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 강남서 형사과장 A 총경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 총경은 배 의원 피습 사건 수사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수사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였던 지난 1월 A 총경은 강남서 형사과장 신분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발인 조사 등 조사를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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