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서울대학교는 유홍림 총장이 지난 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니시하라 렌타 일본 릿쿄대 총장과 만났다고 3일 밝혔다.
릿쿄대는 서울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와 릿쿄대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학생 교환, 공동 온라인 강의, 방학 인텐시브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니시하라 총장은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에서 수학한 릿쿄대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고 지식 교환뿐만 아니라 공동 탐구주제에 대한 다른 나라 학생들의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라고 말했다.
유 총장은 "서울대에서 운영하는 국제하계강좌 등 학생 대상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서울대와 릿쿄대 학생들이 교류할 기회가 앞으로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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