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전국 31개 의대는 전날까지 총 1469명을 증원하는 전형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 ┃ 박준형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까지 늘어난다.
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전국 31개 의대는 전날까지 총 1469명을 증원하는 전형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의전원인 차의과대는 40명 증원을 배정받았으나 최종 증원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다. 정부는 2025학년도에 한해 각 대학이 배정된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모집하도록 허용하면서 차의과대 정원은 20~40명 범위에서 늘어나게 된다.
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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