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에서 노모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에서 노모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4분쯤 아파트 화단에 두명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단에는 60대 여성 두명이 숨진 채 쓰러져있었다. 아파트 내에는 90대 노모가 역시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두 딸이 치매로 오래 투병했던 모친의 사망에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모친의 사인은 자연사로 추정하고 있다.
lesli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