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지역상담소 운영
한국노총은 1일 "정부가 사실상 임금체불을 방치하고 있다"며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출범했다.사진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발언 모습. /한국노총 제공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한국노총은 1일 "정부가 사실상 임금체불을 방치하고 있다"며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출범시켰다.
임금체불 신고는 한국노총 전국 16개 지역상담소를 통해 가능하다. 사안에 따라 중앙법률원과 연계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노총은 새롭게 구성될 22대 국회를 포함한 관계기관에 임금체불 해결을 위한 법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동자의 임금을 온전하게 지불하는 것은 사업주의 절대적 의무이자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통해 임금체불 없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b@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