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이 당선됐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42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이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제42대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의협 회장 선거에는 임 회장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겸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박인숙 전 국회의원,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지부 대표 등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차 투표에서는 임 후보가 35.72%로 1위를, 주 후보가 29.23%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5~26일 1·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렀고 임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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