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준형 기자]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월 1882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7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월 1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의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한 총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했다.
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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