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약 80.5% 수준인 1만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 ┃ 박준형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총 1만34명까지 늘었다. 전공의 10명 중 8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약 80.5% 수준인 1만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9006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소속 전공의 약 72.3% 수준이다.
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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