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속보] 전공의 1만34명 사직서 제출…9006명 병원 이탈

  • 사회 | 2024-02-26 11:14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약 80.5% 수준인 1만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 ┃ 박준형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총 1만34명까지 늘었다. 전공의 10명 중 8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약 80.5% 수준인 1만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9006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소속 전공의 약 72.3% 수준이다.

j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