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9호선 당산역에서 첫차 출발 전 안전운행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운행 기원행사 모습. /서울시메트로9호선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9호선 당산역에서 첫차 출발 전 안전운행 기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고객과 약속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배현근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9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배 대표는 역사 안전관리실, 기술분야 현장 사무실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운영자로 지정됐다.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안전성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철도안전 우수운영자는 철도안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전국철도 운영자 및 철도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 A(90점 이상) 기관에 부여하는 법정 안전 제도다.
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9호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9호선 경영목표인 '철도 업계 안전 No.1'를 향해 경진하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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