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일 주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기장판을 지원한다. 금천구정 모습. /금천구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기장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주거시설 거주자에게 우선 지원한다.
전기장판은 2인용으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방지 기능이 있다. 15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전기장판과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 한파 대비 시민 행동 요령을 기재한 홍보물을 함께 배포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 상황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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