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행정전산망 복구' 지자체 현장 확인 점검

국가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17일 서울시의 한 구청 종합민원실 전산기에 네트워크 전산망 장애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3.11.17./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행정안전부는 새올행정시스템 장애를 복구하기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 차례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 실제 현장에서 대국민 민원 처리를 재개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장애 복구를 위한 지자체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실제 대국민 민원을 처리하는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점검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납부, 신고, 발급 등 민원 처리가 실제 작동하는지 확인점검에 들어갔다.

행안부는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