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엑스에서 '2023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SIJC)'를 진행한다. /서울시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주얼리 시장 현황과 최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6일 오후 2~6시 코엑스에서 '2023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SIJC)'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와 예비·신규사업자들도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강연 형식으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업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다.
4부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준비한 주제로 발표하고 별도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2부와 3부에 각각 2가지 강연을 배치해 참석자들이 희망하는 강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은 △발렌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지속가능한 트렌드와 주얼리 △오펜하이머도 놀랄 다이아몬드 양자이야기 △디지털 서비스, 인공지능 그리고 주얼리 △주얼리 스타일, 아이덴티티 그리고 트렌드 △최후의 희귀 귀금속 오스뮴 등이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지속가능한 주얼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내·외 주얼리 관련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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