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투자 사기 의혹에 연루돼 구속된 후 보석으로 석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2021년 7월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12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이재찬·남기정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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