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2일 용산구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용산구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2일 용산구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박희영 구청장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실시한 갑질 예방 자기진단과 조직문화 자기진단 결과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갑질 원인과 예방책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공인노무사 출신 청렴 전문강사가 갑질 개념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된 갑질 행위 금지조항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청장부터 직원들을 대할 때 부당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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