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대전의 한 신협에서 3900만 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도피했던 피의자 A 씨가 붙잡혔다.
1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 소재 한 카지노에서 현지 공안 및 경찰주재관과의 공조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3900만 원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지만 사건 발생 이틀 뒤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을 뒤늦게 파악했다.
hany@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