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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서북권, '오존 주의보' 발령…"노약자 외출 자제"
오후 2시 오존주의보…노약자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주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더위를 피하는 한 시민. /더팩트 DB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더위를 피하는 한 시민.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하고 그 미만이면 해제한다.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가, 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속한다.

오후 2시 권역별 최고 농도는 동북권(노원구) 0.1234ppm, 서북권(마포구) 0.1242ppm이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물질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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