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50억 클럽'의 한 명으로 지목된 박영수(71) 전 특별검사(특검)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이른바 '50억 클럽'의 한 명으로 지목된 박영수(71) 전 특별검사(특검)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29일 오전 9시 40분 법원에 도착한 박 전 특검은 '혐의 소명은 어떻게 할건가', '우리은행 영향력 행사 주변인들은 혐의 내용 다 인정하는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여러가지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며 "재판부에 사실을 성실하고 진실하게 진술하겠다. 진실은 곧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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