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오케스트라·마술쇼 무료 공연
서울시설공단이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원 50주년을 맞아 '월간 대공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월간 대공원 행사 포스터.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원 50주년 특별공연인 '월간 대공원'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대공원 내 포시즌가든과 음악분수 인근에서 뮤지컬, 마술쇼, 오케스트라 등이 펼쳐진다.
6월 월간 대공원은 17일 열린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버스킹 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매직쇼가 진행된다.
당일 행사장에는 빈 백과 돗자리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공원 내 팔각당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한다. 팔각당 1, 2층에는 북카페와 키즈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3층에는 전망대와 세미나실, 지하 1층에는 전시실이 들어선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6월 월간 대공원 공연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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