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고소 사건도
경찰이 배우 성훈(40·본명 방성훈)과 관련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들을 처벌해달라는 방송인 박나래(37) 씨 고소 사건을 놓고 수사에 나섰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경찰이 배우 성훈(40·본명 방성훈)과 관련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들을 처벌해달라는 방송인 박나래(37) 고소 사건을 놓고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처벌해달라는 박나래 고소 사건 수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박나래와 성훈과 관련한 성적 루머가 담긴 글이 확산했다.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박나래 측은 지난 13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확산하는 이들에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성훈도 지난달 18일 루머 유포자들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했다. 해당 사건을 놓고 고소대리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려견 관련 루머 유포자도 지난 5일 추가 고소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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