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1일 오전 10시 종로사랑상품권을 50억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종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포스터. /종로구 제공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상품권을 5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종로구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종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
관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 소득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고 구매 취소 시 전액 환불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종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고물가, 고금리 등 전 세계적 경제 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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