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착한가격 인증 표찰./은평구 제공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이지만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관리한다.
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 업종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착한가격 메뉴 비중과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다음 달 최종 선정된다.
구는 최종 선정된 업소에 인증 표찰,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로 인한 내수시장 어려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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