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상해 혐의
서울 광진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술집에서 동창회를 하던 중 말다툼 끝에 동창에 상해를 입힌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43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술집에서 동창회를 하던 중 동창 B씨의 머리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진다.
B씨의 상해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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