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주점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은 뮤지컬 배우가 같은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강간치상 혐의로 A(38)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3일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17년 8월 부산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종업원을 지인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은 A씨는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됐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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