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위한 공동연구도 진행
서울디지털재단이 12일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팁을 전하는 활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제공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12일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팁을 전하는 활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인 대상의 광범위한 챗GPT활용법 도서는 있지만, 공공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대상을 위한 사례들로 구성된 활용보고서는 최초다.
보고서는 총 4가지 분야로 △챗GPT 개념 및 개발과정 △업무 활용분야 및 방안 △활용도 향상을 위한 팁 △활용 시 유의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 자료조사', '사업기획 아이디어 도출', '보도자료', '번역 및 교정', '엑셀 업무활용', '프로그래밍(업무자동화)'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챗GPT가 활용되는 실제 사례를 함께 알려준다.
이달 말에는 시민들도 챗GPT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120다산콜재단과 함께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진행도 논의 중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미 챗GPT는 사회 각계각층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며 "챗GPT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으로 인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우리 일상에 어떻게 잘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sp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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