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마약 투약 인터넷 생중계' 30대 BJ 현행범 체포

  • 사회 | 2023-01-16 18:52

숙박업소서 범행

마약 투약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용희 기자
마약 투약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마약 투약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방송 중 필로폰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서초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숙박업소에는 필로폰과 액상 대마가 발견됐다.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우선 불구속 수사를 벌이며 마약 구매 경로와 공범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