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 2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성동구는 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복지 부정수급 관리 등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주민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구는 2개 분야 대상을 비롯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보육정책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총 5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한 고독사 예방사업과 복지자원 총량 확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는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구는 이런 정책 운영 과정 및 결과를 20일 열리는 2022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구 지역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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