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 59명이 공식 확인됐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호텔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추정 사고로 오전 1시30분 기준 사망자 59명, 부상자 150명 등 사상자 총 209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현장에서 46명, 병원 이송 후 13명이 확인됐다. 사상자는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다.
소방당국은 해밀턴호텔 옆골목에 인파가 몰려 밀리면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소방당국은 전국 소방력이 동원되는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인원은 소방 364명, 구청 70명, 경찰 400명 등 834명, 장비는 전국에서 142대가 동원됐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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