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구의 대표 지역축제이자 관악강감찬축제의 메인 행사인 낙성별곡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30일까지 '2022 관악강감찬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 가수를 제외한 전국 남녀노소 모두 가요제에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1차 예심은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한다. 참가 지원자의 개인 SNS에 본인의 가창 영상을 업로드하고 해당 게시글의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예심 심사 결과는 내달 3일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예심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9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2차 예심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5일 낙성대공원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른다.
본선 경연의 상금은 총 1100만 원 규모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낙성별곡 가요제는 내달 14일부터 3일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관악강감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에 멋진 목소리를 통해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많은 참가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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