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도시재생 주민 커뮤니티인 '난곡재생활력소' 명칭을 공모한다. /관악구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난곡재생활력소 이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명칭 공모는 이달 14일까지 난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난곡·난향 지역 거주자 및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작은 16일 발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난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및 난곡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난곡재생활력소는 난곡·난향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31㎡ 규모로 카페, 공동주방,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춰 문화·예술 및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난곡재생활력소가 지역의 중심이 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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