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가락본동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생일피자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동 행복울타리와 함께 발굴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아동·청소년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생일에 맞춰 무료로 피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자 배달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가락본동과 송파구 상공회가 위기가구 지원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고, 그 후원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미노피자 가락점과 사전협약으로 피자금액 38%를 할인받아 프리미엄 피자 한 판과 콜라 1.25리터를 아동청소년의 생일 당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집으로 배달해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은 따스한 온정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이 많다"며 "앞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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