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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전현희 표적 감사' 의혹 수사1부 배당
민주당, 최재해 감사원장·유병호 사무총장 26일 고발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2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2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사건을 수사부서에 배당했다.

30일 공수처에 따르면 공수처는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협박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1부(이대환 부장검사 직무대리)에 이날 배당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를 한다며 지난 26일 고발장을 접수했다. 민주당은 "전 위원장과 권익위 직원들에게 정신적 위협을 가해 위원장을 사직시키기로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권익위를 상대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 전 위원장은 자신의 사퇴 압박을 위한 '표적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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