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 전보다 1.1배 많은 6만2079명을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 신규 사망자는 50명이다.

광복절이자 월요일인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만2078명 늘어난 2141만80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만1682명, 해외유입 396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만6087명을 비롯해 서울 8246명, 경남 3935명, 경북 3584명, 대구 3038명 등이다.

사망자는 50명 발생해 2만5673명(치명률 0.12%)으로 늘었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을 기록했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환자 수는 14만9897명→15만1792명→13만7241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6만2078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일 재원중 위·증증 환자는 364→402→418→453→469→512→521명을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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