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정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과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치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 1곳이며 중졸은 신현중과 원촌중 2곳, 고졸은 가재울중, 신도림중, 공릉중, 강명중, 월촌중, 구암중, 광남중, 삼선중 8곳에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별도 고사장을 설치해 시험을 본다.
아울러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 유지하기 위해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했으며 시험 전·후 고사장 소독을 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vidoc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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