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 논문 표절 논란을 겨냥하며 "내 딸 괜히 대학보냈다"고 비판했다./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주현웅 기자]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 논문 표절 논란을 겨냥하며 "내 딸 괜히 대학보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씨는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대가 김 여사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뉴스를 공유하며 지난 1일 이 같이 토로했다.
그는 "제 딸 등록금 대느라 허리 휘었거든요"라며 "재명씨, 건희씨 좋았어"라고도 직격했다.
김 씨는 최근 지속적으로 김 여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틀 전에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휴가 계획 등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변해야 할 사람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라며 "김 여사는 부끄러운 줄 알고 제발 조용히 지내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대는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졌던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등 3편이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머지 학술논문 1편은 검증이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chesco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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