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통령 재가에 따라 행정1부시장과 행정2부시장에 김의승 전 기획조정실장, 한제현 전 안전총괄실장이 공식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김의승 행정1부시장. /서울시 제공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는 대통령 재가에 따라 행정1부시장과 행정2부시장에 김의승 전 기획조정실장, 한제현 전 안전총괄실장이 공식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1992년) 출신이다. 30년 동안 시에 재직하면서 행정국장,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 부시장은 기술고시 27회(1991년)로 공직에 입문했다. 31년 동안 도시계획과장,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을 역임한 기술분야 전문 행정가다.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의 임명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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