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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금은방 털이' 300만원 귀금속 훔친 10대 검거
벽돌로 금은방 유리창을 부순 뒤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동률 기자
벽돌로 금은방 유리창을 부순 뒤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벽돌로 금은방 유리창을 부순 뒤 수백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20분쯤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은평구 금은방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벽돌로 유리창과 내부 진열장을 부순 뒤, 30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시간은 1분에 불과했다.

무인경비시스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범행 장소 인근에 숨어있던 이들을 붙잡아 훔친 금품을 되찾았다.

경찰은 이들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진행한 뒤 소년인 점을 고려해 석방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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