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가구매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독자 제공
[더팩트ㅣ주현웅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가구매장에서 불이 났으나 약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8분쯤 석촌동 1층 규모 가구매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 인근에 7명의 시민이 있었지만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8개 점포 중 4곳이 전부 불에 타고, 나머지 가게는 일부 피해를 입었다.
소방관 157명과 차량 42대가 출동해 오후 3시 55분쯤 화재는 진압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옥상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esco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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